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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야구’ 막차 경쟁, 창원 3연전서 결판난다

7연패로 쫓기는 5위 KIA vs 후반기 6위 추격자 NC, 시즌 성패 걸고 대격돌

2022년 09월 19일(월) 18:57
놀린
갈길 바쁜 5위 KIA 타이거즈가 가을야구 막차 경쟁에 돌입한다.

KIA는 지난 1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과의 경기에서 6-9로 지면서 7연패 수렁에 빠졌다. 같은날 키움히어로즈에 5-1로 승리한 6위 NC와는 1.5경기 차로 쫓기는 형국이 됐다.

삼성 라이온즈와의 2연전에서 모두 스윕패를 당한 KIA는 지난 11일 잠실 두산전부터 7연패 기간동안 평균 2.5득점, 득점권 타율은 0.164에 그치며 좀처럼 승을 쌓지 못하고 있다. 특히 지난 16일 최하위 한화를 상대로 12회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2연패 부진에 빠진점이 뼈아팠다. 이 기간동안 팀 평균 자책점은 5.06, OPS는 0.655로 추락, 총체적 난국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나마 KIA의 선발진들은 7연패 기간에도 마운드에서 길게 버텨주며 제몫을 다했다. 42⅔이닝을 던지고 3.8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선발이 잘 던지면 타선이 침묵하고, 타선이 터질때는 불펜이 구멍나며 엇박자를 이어가고 있어 불안하다.

이번 LG와의 홈 2연전과 NC와의 주말원정 3연전에는 가을야구와 함께 5위 수성이 달려있다. 후반기 들어 들쑥날쑥한 행보를 보인 KIA는 5위(62승67패1무)자리를 위태롭게 유지해왔다. KIA로서는 LG와의 2연전에서 연패부진을 끊지못하고 주말 NC와 만난다면 최악의 상황을 맞을 수도 있다.

20일부터 마주하는 LG와는 올시즌 4승 7패로 열세, 선두 SSG를 쫓아 매경기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팀이기 때문에 쉽지않을 전망이다. 22일부터 창원에서 열리는 NC전은 운명의 3연전이다. 최근 투타에 걸쳐 절정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는 NC는 5위 탈환을 위해 전열을 가다듬고 있어 KIA로서는 NC의 거센 추격을 뿌리칠 수 있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 또한 KIA가 LG를 상대하는 동안 NC는 9위 두산을 상대하기 때문에 이 기간동안 KIA가 반등하지 못하면 순위가 변동될 가능성이 크다.

KIA는 이번 LG전에서 놀린, 파노니가 차례로 마운드에 오른다. NC와의 3연전에는 양현종, 이의리, 임기영이 출격할 예정이다. 이번주 두 팀과의 대결은 KIA의 가을야구 진출 여부를 판가름할 주요 잣대가 될 전망이다.

/조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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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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