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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5위 확정 무산…LG에 2-10 패배
2022년 10월 05일(수) 21:44
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KIA 선수들이 LG에 2-10으로 패한 뒤 관중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갈길 바쁜 KIA타이거즈가 5위 확정을 놓쳤다.

KIA는 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트윈스에 2-10으로 패배했다. 이날 NC가 롯데에 승리하면서 매직넘버 2를 줄이지 못했다.

선발 파노니는 6이닝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파노니는 2회까지 LG타자들을 삼자범퇴 처리하며 무실점 투구를 펼쳤으나 이후 급격히 흔들렸다.

LG 선발 김윤식에 막혀 잠잠했던 KIA 타선은 6회말 소크라테스의 홈런으로 침묵을 깼다. 선두타자 박찬호의 1타로 만든 1사 1루에서 소크라테스가 우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날리면서 2-3으로 추격에 나섰다.

1점차까지 따라붙었으나 파노니는 재차 흔들렸다. 파노니는 7회 초 LG 서건창, 한석현에게 각각 1루타를 허용, 허도환에게 1타점 적시 1루타를 내줬다. 박해민에게 중전안타를 허용하면서 무사 3루 위기를 자초한 뒤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그러나 불펜진도 1점차 박빙의 승부를 버텨내지 못했다. 마운드를 이어받은 장현식이 1실점했다. 이후 후속타자 홍창기를 병살타 처리하면서 위기를 넘기는 듯 했으나 문보경에게 2타점 적시 1루타를 내주면서 7회초에만 4점을 내줬다.

이후 KIA타선에서는 힘을 전혀 발휘하지 못했다. 7,8회 연속 삼자범퇴로 물러나면서 패색이 짙어졌다. 9회초 1사 1,2루에서는 홍창기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한 뒤 후속타자 문보경, 오지환에게 연속 안타를 얻어맞으면서 3실점, 2-10으로 고개를 숙였다.

KIA는 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선발 임기영을 앞세워 LG와 홈경기를 펼친다.

/조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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