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전 광주지역사업평가단장(사진)이 한국광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으로 선임됐다.

광산업진흥회는 최근 비대면 화상 이사회를 열고 김 전 단장을 제8대 상근부회장으로 의결, 선임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김 부회장은 오는 9일 진흥회 3층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는다. 광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의 임기는 단임 3년에 1년 연장이 가능하다.

전남대 금속공학과 학·석·박사를 졸업한 김 부회장은 지난 2013년 호남광역경제권선도산업지원단과 광주·전남·전북지역산업평가단을 통합해 출범한 ‘호남지역사업평가원’ 초대 원장으로 재임하며 지역사업 발굴·유치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는다.

/홍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