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닫기
광주 건설수주 '뚝'…산업활동도 찬바람

호남통계청 산업활동동향

2022년 11월 30일(수) 19:03
지난 10월 광주지역 건설수주액이 전년비 2.9%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광공업 생산·출하는 보합세를 유지하면서 대형소매점 판매는 감소하는 등 지역 산업활동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달 30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10월 광주·전남지역 산업활동동향’자료에 따르면 10월 광주 건설수주액은 315억 8,300만원으로 전년동월대비 무려 97.1% 감소했다.

기타공공단체, 지자체 등의 증가로 공공부문에서 52.6% 증가했으나, 부동산업 건설업 침체로 민간부문에서 97.8% 감소했다.

공종별로는 건축과 토목에서 각각 97.5%·14.0% 하락했다.

광주 광공업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0.6% 증가했으나 전월대비 8.2% 감소했다.

전기장비(-28.7%), 기계장비(-9.1%), 음료(14.7%)에서 하락했으나 자동차(18.3%), 전자부품(14.9%) 고무·플라스틱(14.7%)에서 상승했다.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100.1로 전년비 5.2%(백화점 2.2%·대형마트 10.7%) 감소했다.

같은기간 전남지역 광공업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9.8% 감소했고, 전월보다 4.4% 줄었다.

업종별로 기계장비(31.8%), 전기·가스업(3.6%) 등은 증가했으나 화학제품(-24.0%), 식료품(-17.1%), 고무·플라스틱(-16.1%)에서 감소세를 보였다.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76.6으로 전년동월대비 14.5% 감소했고, 지난 8월(-8.8%)과 9월(-5.0%)에 이어 감소세가 지속됐다.

/홍승현 기자

실시간뉴스

많이 본뉴스

자치

전매인터뷰

사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