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남본부는 최근 화순군 도곡면 스마트팜 농장에서 ‘비상 2023 전남농협 경제사업 활성화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전남농협은 농협화순군지부, 도곡농협 직원 30여명과 함께 ▲전남농산물 경쟁력 확보 ▲유통허브 구현 ▲도농상생 모델 발굴 ▲사회공헌 및 ESG 경영 실천 ▲안정적인 영농활동 기여 ▲농업인 실익 제고사업 전개 등을 다짐했다.

참석자들은 행사 종료 후 농축산물 산지유통 역량 강화를 위한 추진방안을 논의했으며, 농장에서 방울토마토 수확완료 작물을 철거하는 농가작업에 힘을 보탰다.

박종탁 본부장은 “급격한 기후변화와 기술의 발전은 우리농업의 빠른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전남농협은 농가의 실익제고와 활력 넘치는 전남의 미래농업을 위해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우성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