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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부주의 화재 잇따라…1명 숨져
2023년 02월 06일(월) 19:16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라이터·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광주와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26분께 광산구 우산동 한 아파트 앞 한 건강원 인근에서 불이 났다.

불은 건강원 앞에 쌓여있던 물건을 태웠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지나가는 행인이 버린 것으로 추정되는 담배꽁초에 의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또 전날 오후 2시 41분께 광주 서구 화정동 한 오피스텔 거실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 이후 스프링클러가 작동했으며 집기류와 거실 내부 등을 태웠다. 소방당국은 일회용 라이터를 잘못 취급했다는 집주인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부주의 화재로 인하 사망자도 발생했다.

전날 오후 2시 13분께 고흥군 금산면 한 주택 앞 공터에서는 A씨(82)가 숨진 채 발견됐다.

숨진 A씨 주변에서는 쓰레기 더미를 태운 흔적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겨울철 건조한 환경과 함께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 요인으로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며 “작은 불씨가 큰 불로 번질 수 있는 만큼 담배꽁초 등 화재 발생 원인에 대해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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