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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즐기는 문화예술 조성에 최선"

■강미숙 광주 서구청 문화예술팀장
서구 제1호 MVP공무원 선정
고향사랑기부제 등 적극 행정

2023년 02월 06일(월) 19:16
“주민들이 가까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기고 이를 통해 치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해 광주 서구청 세무2과 수납팀장으로 근무하며 ‘서구 제1호 MVP공무원’으로 선발된 강미숙 문화예술팀장(53)의 포부다.

서구는 구정 주요 현안·역점사업을 성실히 수행한 유공공무원을 우대해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MVP공무원’ 제도를 도입했다. 강 팀장은 올해 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 추진과 구 금고 선정 과정에서 적극행정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으며 지난달 ‘제1호 MVP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강 팀장은 고향사랑기부제와 관련해 준비 기간이 짧았음에도 조례 제정과 답례품 확정 등의 업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했으며, 구 금고 선정 과정에서 금고지정 규칙을 통한 협력사업비 확보로 구 재정 확충에 크게 기여했다.

강 팀장은 “모든 직원들이 열심히 노력한 덕분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는데 대표로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며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막중한 책임감도 생긴다”고 팀원들에게 공을 돌렸다.

그는 “고향사랑기부제 위원회를 모집하고 답례품을 선정하려면 늦어도 11월에는 조례 제정을 마쳤어야 했는데, 당초 행안부 시행령이 예정일보다 두 달 정도 늦게 공포되면서 조례 일정에도 차질이 생겼다”며 “일정을 최대한 앞당기기 위해 감사담당관, 의회와 수차례 논의했으며, 그 결과 다른 자치구보다 빠르게 조례를 제정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구 금고 선정 과정에서 은행간 경쟁이 과열되는 사례가 있다”며 “안정적인 재정운영을 위해 공정성과 투명성에 집중해 관련 법령을 숙지하고 규칙을 세세하게 검토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문화예술팀장으로 자리를 옮긴 강 팀장은 주민들의 일상 속에 녹아있는 문화예술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새로운 목표다.

강 팀장은 “주민들이 멀리 나가지 않더라도 가까운 곳에서 문화예술을 즐기고 이를 통해 치유할 수 있도록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시책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며 “구정목표와 같이 여유와 감동이 있는 행복문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모든 직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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