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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만의 독특한 축제 선보일 것"

‘사계절 꽃단지’조성 볼거리 선사
‘컨트롤 타워’문화관광재단 출범

2023년 04월 13일(목) 20:42
구복규 화순군수
[전남매일 화순=이종백 기자]“세계문화유산인 고인돌 유적은 화순 이외에도 고창과 강화가 있지만 2023화순고인돌축제는 전시, 공연, 체험 등이 갖춰진 국내 유일한 종합축제로서 화순만의 독창적인 축제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13일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4계절 꽃단지를 조성해 즐거움을 안겨드릴 계획”이라면서 “유채꽃 30만 주를 비롯한, 마가렛, 튤립, 수선화, 맥문동, 야생화 등 다양한 봄꽃들과 쌍주령, 와불 등 역사적 가치를 담은 조형물들이 포토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봄 고인돌 축제를 시작으로 여름엔 캠핑뮤직페스티벌, 가을엔 국화향연, 겨울엔 별빛경관 축제 등 계절마다 다채롭게 축제를 기획해 4계절 언제 방문해도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고인돌 유적지로 재탄생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

구 군수는 문화관광산업 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문화관광재단을 출범해 문화·관광콘텐츠 개발과 마케팅을 전담할 컨트롤 타워로 삼을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더불어 능주 역사·문화도시 조성, 동복 연둔리 숲정이와 김삿갓 유적지를 연계한 관광지 조성, 환산정 문화관광단지 조성사업, 이양 홍수조절지 파크골프장 조성 등 권역별 맞춤형 사업을 추진한다.

여기에 지난해 광주시로부터 관리권을 이양받은 화순 적벽을 본격적으로 개발해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만들고 올해부터 적벽을 상시 개방해 천하제일경 적벽을 편리하고 쉽게 방문해 적벽뿐만 아니라 화순에 대한 행복하고 따뜻한 기억을 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구 군수는 고인돌축제가 성공 축제로 남으려면 무엇보다 안전에 대한 대책도 충분해야 한다고 밝혔다.

개막식과 EDM페스티벌에 역대급 스타들이 출연하기에 가수 팬덤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관람객들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소방, 경찰 등과 수시로 소통하고, 관련 실과소와 유관기관 그리고 민간이 협조체계를 구축, 현장 점검을 통해 교통 관리 및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화순군은 지난 5일 화순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해 안전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했고, 만에 하나 발생할지 모르는 사고를 방지하고 유사시 신속 대처할 수 있도록 모든 대응방안을 마련했다.

구복규 군수는 “고물가·고금리·고유가 등 대내외적으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꿋꿋이 자리를 지키며 버텨온 강인한 생명력이야말로 전라도민의 자랑이자 저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만물이 생동하는 4월 새봄을 맞아 모처럼 화순군이 정성을 다해 축제를 준비했다”면서 “답답한 가슴 훌훌 털어버리고 21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2023화순고인돌축제’를 통해 광주·전남 시도민들의 가정에 상생의 기운이 넘쳐나길 간절히 바라고 성심을 다해 모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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