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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과 관광객이 하나되는 어울림의 장”

야외음악당 조성…볼거리·즐길거리 제공
특산물 구매 택배비 지원·이동우체국 운영
야간체험 프로그램 확충 체류형 축제 전환

2023년 04월 27일(목) 17:52
이병노 담양군수
“담양군의 대표 축제이자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전국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대나무축제가 4년 만에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돌아옵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27일 “이번 대나무축제는 ‘2023 New Bamboo Festival’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죽녹원 및 관방제림 일원에서 개최된다”며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축제의 서막은 전국민의 인기프로그램인 KBS 전국 노래자랑이 개막 하루 전인 5월 2일 오후 1시에 추성경기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돼 축제의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이 군수는 “담양의 대표 관광지인 관방제림 인근에 새로 조성된 야외음악당을 문화공간 축제의 주무대로 새롭게 정했다”면서 “자연이 선사하는 여유와 함께 흥겨운 노래자랑, 각종 경연대회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하나되는 어울림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축제의 즐거움도 더했다. 특히 많은 이들이 가장 기대하는 이벤트로 꼽는 ‘대나무 보부상 현상수배’는 행사장 곳곳에 현상수배 전단지를 붙이고 그에 맞는 보부상을 발견한 관광객에게 기념품을 전달하는 색다른 이벤트다.

보부상 연기자의 익살스런 연기와 함께 한층 고조된 분위기로 관광객들이 축제장 곳곳을 지루하지 않게 둘러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군수는 “지금까지의 지역 축제는 행정기관 주도하에 천편일률적으로 지역 이미지만을 소비하는 경향이 있다”며 “이번 축제는 군민과 소통하며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프로그램을 발굴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축제가 지역민 소득과 직접 연계될 수 있도록 다양한 농·특산품 판매장을 운영해 수익창출형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고 밝혔다.

판매장에서는 대숲맑은 쌀, 한과, 쌀엿, 대잎술 등 담양의 다양한 특산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신용카드 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새롭게 시행되는 이동 우체국은 무거운 특산물을 구매자가 집으로 직접 배송하거나 전국 지인들에게 보낼 수 있도록 택배비를 지원해 소비자들이 쉽게 특산품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군수는 “지역에서 소비를 유도하기 위한 체류형 축제로의 전환을 위해 야간경관조명과 포토존을 조성하고 야간 체험프로그램, EDM 공연, 담양 전통 주류판매 등 세대를 아우르는 관광콘텐츠를 확충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개최해 인파 밀집, 교통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사전 협의를 완료해 축제기간 안전에 더욱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병노 군수는 “4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이 축제에 함께해주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위해 남은 기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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