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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락철 안전한 축제를 즐기기 위해서

이남수 남부소방서장

2023년 05월 02일(화) 18:14
꽃이 피어나는 봄이 만연하고 가정의 달이라 불리는 5월이 시작됐다.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해제 등 방역 완화 및 봄꽃 개화를 맞아 지역축제도 활발히 개최되고 있다.

하지만 5월의 날씨는 건조, 강풍 등 계절적 위험요인과 함께 행락객 증가, 각종 공연 및 부대행사에 따른 다양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시기이다.

더욱이 가정의 달을 맞이하며 일상의 회복을 기대하는 시민들의 나들이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전국민들로 하여금 행락철 축제를 안전하게 즐기기 위한 안전 수칙 숙지와 준수가 요구된다.

전국적으로 다양한 축제가 열리고 있으며, 축제에 사람이 몰리면 안전사고의 발생 빈도수도 증가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먼저 외출 전 일기예보를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고 야외 기상 상황에 맞게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

5월은 전국적으로 기온이 일교차가 크다. 또 미세먼지가 심할 수 있기에 감기 등의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시기이다.

외출하기 전에는 일기예보를 먼저 확인하고, 날씨에 맞는 복장과 물품을 준비해야 한다.

또한 축제 현장에서는 코로나19 방역 완화의 영향으로 많은 인파가 몰리는 만큼 안전사고 발생 위험도 늘어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질서를 지키는 것이다.

복잡한 축제 현장에서는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라 이동통로와 출입문을 이용하여 질서를 지켜 입·퇴장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사전에 축제장 배치도를 알아두고, 긴급상황 발생에 대비하여 비상대피 통로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아울러 긴급상황 발생 시 2차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라 비상 대피로를 이용해 질서 있고 안전하게 대피해야 한다.

축제장 내 위험 표지판, 안전선 등이 설치된 출입이 금지된 구역에는 출입하지 않도록 한다.

특히 공사 등의 사유로 출입을 금지한 구역은 대부분 위험요인이 도사리고 있기에 접근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더불어 축제장에서 위험한 상황을 목격하면 주변의 안전 관리요원에게 알리고 재빨리 119에 신고해야 한다.

불꽃축제에 참석할 때는 소음이 발생하기 때문에 갓난아기나 청각이 예민한 반려동물을 동반하지 않아야 한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사랑하는 사람들과 축제를 함께하는 것은 즐거운 경험일 수 있다.

그러나 안전을 위해 반드시 위에서 언급한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코로나19 방역 완화 이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가정의 달이다. 국민 모두가 따뜻한 날씨와 화려한 축제에 설레고 들뜬 마음을 갖고 있을 것이다.

몇 가지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숙지하는 것만으로도 안전 사고가 예방될 수 있으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국민 모두가 안전에 유의하며 안전하고 따뜻한 5월의 축제를 즐기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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