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광주전남본부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지난 2일 강진변전소를 방문해 합동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점검은 산업부 주관으로 숭실대 문현철 교수, 고려이엔시 김준성 부사장, 한전이 참여해 강진변전소의 위험요인에 대하여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보수, 보강 등 후속조치를 이행하고 지속적으로 조치결과를 추적관리할 예정이다.

한전 광주전남본부는 전력 설비로 인한 재난사고 예방 및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지난 4월 17일부터 오는 16일까지 61일간 일반인 안전사고 발생 우려 개소 등 총 88개소를 대상으로 전력 분야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시행 중이다.

강유원 광주전남본부장은 이번 점검에 앞서 지난달 25일 강진변전소를 사전 점검했으며, 지속적인 설비점검을 통한 안정적 전력 공급 및 재해 예방에 만전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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