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에너지는 최근 ‘제8차 ESG위원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당연위원인 경영진과 위촉위원인 기관·학계·시민단체·재계·법조계 등 외부 전문가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가스 공급 추진현황, 용전마을 도시가스 공급중단 이슈, 소규모 전력중개사업 추진계획(안), 자유토론 등 논의가 이뤄졌다.

정회 해양에너지 대표이사는 “급변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지속 성장을 위해 5개년 장기 성장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며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자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SG 위촉위원들은 “장기 성장 계획 수립이 회사 경영에 큰 획을 긋는 좋은 영향이 있었으면 한다”며 “RE100이 요구되는 시대에 맞게 관련 계획들이 잘 수립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에너지는 지역 내 ESG 경영인식 제고와 기업의 ESG 경영 도입 지원을 위해 지난 2021년 ‘ESG위원회’를 출범하고 지속적으로 시행중이다. /홍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