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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의회, 자치구의회 최초 기본조례 제정

의회조직·운영 규정 등 체계적 정비

2023년 06월 08일(목) 18:47
광주 북구의회는 지역 5개 자치구의회 최초로 의회조직과 운영 규정 등을 체계적으로 정비한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기본 조례’를 제정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991년 출범한 지방의회는 주민의 대표기관이자 자치입법기관으로서 지방자치의 발전과 민주주의를 성숙시키는데 중대한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그러나 날로 높아지는 지방의회의 위상과 역할에도 불구하고 ‘지방의회법’이 미비한 상황에서 의회의 운영 및 조직을 아우르는 기본 조례마저 부재한 실정이다.

특히 국회의 경우 ‘국회법’ 등 관련 법률에 따라 입법활동을 비롯한 각 영역에서의 체계적인 지원과 운영이 이뤄지고 있어 지방의회의 상황과는 대조되고 있다.

이에 북구의회는 지방자치법 개정에 맞춰 의회의 기본이념과 의정활동 원칙을 재정립한다는 계획이다.

의회조직과 운영 규정 등을 체계적으로 정비한 ‘기본 조례’의 제정을 통해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의회운영을 도모할 방침이다.

앞서 북구의회는 민주적이고 능률적인 의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교섭단체를 구성하고 무제한 토론 조항을 신설한 바 있다.

김형수 의장은 “기본 조례의 제정으로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의회 운영의 기틀뿐만 아니라 북구의회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방의회 발전과 위상 강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의회 기본 조례’는 오는 12일 개회하는 제287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최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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