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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광장<35>전자세금계산서

쉽게 발급하고, 신고는 편리하게

2023년 07월 03일(월) 15:55
종로에서 소매업을 하고 있는 이길동씨는 개업 이후 세금 계산서를 발급해본 경험이 없었는데, 단골 고객으로부터 세금계산서를 발급해달라는 요구를 받았다. 이길동씨는 세금계산서를 어떻게 발급해야 하는지 몰라 당황했다. 세금계산서를 발급하는 쉽고 편리한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세금계산서는 사업자가 재화 또는 용역을 공급하고 상대방으로부터 부가가치세를 거래 징수했다는 사실을 확인해주는 증빙서류다. 세금계산서 종류에는 종이세금계산서와 전자세금계산서가 있지만, 쉽고 편리한 전자세금계산서를 이용해 발급하면 세금 절약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사업자에게 유리하다.

전자세금계산서를 발급하려면 먼저 전자서명을 위한 공동인증서를 준비해야 한다. 그리고 국세청에서 운영하는 홈택스 또는 손택스(모바일 앱), 전자세금계산서 발급대행사업자(ASP)가 운영하는 발급사이트 중 하나를 선택해 회원가입을 한 후 전자세금계산서를 발급하면 된다.

만약 공동인증서 발급이 어렵다면 세무서 방문을 통해 보안카드를 무료로 발급받아 홈택스 또는 손택스에서 전자세금계산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전자세금계산서를 발급하면 별도로 출력이나 보관할 필요가 없어 종이세금계산서에 비해 발급 비용이 절감되고, 분실 및 훼손 위험도 방지할 수 있다. 부가가치세 신고시 매출·매입처별 세금계산서 합계표에 합계액만 기재하고 거래처별 명세를 작성하지 않아도 되어 신고가 간편하다.

또한 직전연도 공급가액이 3억원 미만인 개인 일반과세자는 건당 200원(연간 100만 원 한도)의 발급세액 공제도 적용받을 수 있어 전자세금계산서 발급으로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전년도 재화 또는 용역의 공급가액(과세·면세) 합계액이 2억 원 이상이 되었다면 7월 1일분부터 전자세금계산서를 의무발급해야 한다. 의무발급 대상자에 해당한다면 부가가치세 재화 또는 용역을 공급하고 세금계산서를 발급할 때 반드시 전자세금계산서로 발급해야 하고, 이를 위반하게 되면 가산세가 적용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미발급가산세율은 2%, 지연발급 가산세율 1%, 종이세금계산서 발급 가산세 1%, 미전송가산세 0.5%, 지연전송 가산세 0.3%를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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