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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강우콜드’ KIA, 롯데에 1-3 패배

'통산 377번째 등판' 양현종 5이닝 4K 3실점

2023년 09월 13일(수) 22:07
는 1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와 롯데와의 경기가 오후 9시 56분 우천 중단됐다. /조혜원 기자
KIA 타이거즈가 롯데자이언츠에 강우콜드 게임 패배를 당했다.

KIA는 1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와의 경기에서 1-3으로 패배했다.

선발 양현종은 5이닝동안 5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특히 이날 377번째 선발 등판으로 이 부문 KBO리그 역대 1위(송진우 377경기)와 타이를 이뤘으나 아쉽게 승리로 이어지지 못했다.

타석에서는 이우성이 3타수 2안타로 유일하게 멀티히트를 기록, 김태군이 1안타를 쳤지만 나머지 타자들이 철저히 침묵을 지켰다. 이날 패배로 KIA는 시즌 54패(60승 2무)를 떠안으며 2연패를 기록했다.

2회까지 삼진 2개를 잡아내며 롯데 타선을 삼자범퇴로 틀어막은 양현종은 3회 들어 급격히 흔들렸다. 3회초 선두타자 한동희에게 볼넷을, 이학주와 황성빈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하면서 무사 만루 위기에 놓였다. 이어 윤동희 땅볼 때 첫 실점했다. 후속타자 정훈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2사 1,2루를 만들었지만 안치홍에게 2타점 적시타를 헌납하면서 0-3으로 리드를 내줬다.

KIA는 키움마운드에 타선이 봉쇄되면서 득점을 내지 못했다. 3회에서야 찾아온 2사 1,2루의 찬스도 후속타 불발로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이후 5회 만회점을 냈다. KIA는 김태군의 안타와 최정용이 희생번트로 만든 2사 2루에서 이우성의 1타점 적시타로 1점을 냈다.

그러나 6회초 롯데공격 종료 직후 비가 내렸고 심판진은 오후 9시 10분에 우천으로 경기를 중단했다. 46여 분간 경기가 중단된 끝에 우천 콜드게임이 선언되며 KIA가 패했다.

/조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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