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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값 상승세 지방으로 확산…전국 9주 연속 올라

경기도 22개월만 최대 상승
광주 보합·전남 0.01% 하락
전세시장도 상승 거래 증가

2023년 09월 14일(목) 18:18
전국 아파트값 상승세가 두 달 넘게 지속되는 가운데 서울에서 시작된 상승세가 경기도와 지방으로 확산하는 모습이다.

14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 전국 아파트값은 0.09% 올라 9주 연속 상승한 가운데 지난주(0.07%)보다 오름폭도 커졌다.

수도권(0.11%→0.15%), 서울(0.11%→0.13%) 및 5대 광역시(0.03%→0.03%), 세종(0.00%→0.15%), 지방(0.02%→0.04%) 등 모두 상승폭이 확대됐다.

시도별로는 경기도(0.18%) 아파트값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지난주 0.13%에서 금주에는 0.18%로 오름폭이 커져 2021년 11월 넷째 주(0.21%)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최대 상승을 기록했다.

세종(0.15%), 서울(0.13%), 충북(0.11%) 등은 상승했고, 광주(0.00%), 전북(0.00%)은 보합, 제주(-0.04%), 전남(-0.01%), 부산(-0.01%)은 하락했다.

지방 아파트값은 지난해 1월 둘째 주 0.04% 오른 이후 1년 8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을 보였다.

지난주 보합이던 세종시 아파트값이 이번 주 0.15% 올라 상승 전환했고, 대구시 아파트값도 0.07% 올라 6주 연속 상승세가 이어졌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매물이 증가하는 가운데서도 주요 인기 대단지와 재건축 등 정비사업 추진 단지를 중심으로 호가와 실거래가가 상승하면서 상승 폭이 커졌다”고 말했다.

전세 시장도 상승 거래가 증가하면서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0.11% 올라 지난주(0.09%)보다 상승 폭이 확대됐다.

전세도 매매와 마찬가지로 경기도가 지난주(0.20%)보다 높은 0.25% 상승해 수도권 내에서 강세가 두드러졌다.

서울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0.17% 올랐고, 5대 광역시는 보합, 지방은 0.01% 상승폭이 유지됐다.

시도별로는 세종(0.26%), 경기(0.25%), 서울(0.17%), 인천(0.14%)등은 상승, 전북(0.00%)은 보합, 부산(-0.05%), 광주(-0.03%), 제주(-0.02%), 경남(-0.01%)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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