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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나성범 햄스트링 손상 ‘시즌 아웃’

재활기간 10~12주

2023년 09월 20일(수) 17:45
지난 1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KIA 나성범이 8회말 무사 2, 3루에서 2타점 적시타를 때리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6연패 늪에 빠져 6위까지 추락한 KIA 타이거즈가 나성범(33)의 시즌 아웃이라는 초대형 악재까지 마주했다.

KIA 구단은 “나성범이 두 군데 병원에서 교차 진료한 결과 오른쪽 허벅지 뒤 근육(햄스트링)이 손상됐다는 진단이 나왔다”며 “재활 기간은 10주에서 12주로 예상한다”고 20일 밝혔다.

나성범은 지난 19일 광주 LG 트윈스전에서 8회 말 1사 2루에서 김선빈 타석 때 태그업 후 3루까지 진루했지만 이 과정에서 우측 햄스트링 통증을 느끼면서 이우성과 교체됐다. 올 시즌을 앞두고 종아리 부상으로 전반기 상당 부분을 날린 탓에 6월 23일에야 시즌 첫 경기에 출전한 나성범이었다. 복귀와 동시에 KIA의 핵타선을 이끄는 일등공신으로 타선의 무게를 잡았다. 나성범은 58경기에 출전해 타율 0.365(222타수 81안타)로 활약했고, 홈런 18개에 57타점을 수확했다. OPS(출루율+장타율)도 1.098에 달했다.

꾸준한 활약 속에 불과 47경기 만에 9개 구단을 상대로 모두 홈런을 때리는 괴력을 뿜어내기도 했다.

그러나 부상 때문에 시즌을 뒤늦게 시작해 부상 때문에 시즌을 마감하게 됐다. 6연패 부진으로 갈길바쁜 KIA역시 에이스 나성범의 부상 이탈로 기대했던 가을야구 진출에 먹구름이 드리워졌다.

/조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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