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경찰서는 최근 청내 회의실에서 밀수·밀입국 등 국제범죄 예방을 위한 군·경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다양한 범죄수법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유관기관 간 정보교류 등을 통해 해양 국제범죄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해군 3함대, 육군 96여단 1대대 실무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 내용은 ▲미식별 소형 표적 조기 탐지 ▲해군 해상 전력 운용안 ▲해경·해군·육군 전탐 감시능력 공유 등이다.

김해철 서장은 “유관기관과 실시간 정보공유를 비롯해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국제성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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