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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그린산단 입주기업 정착 지원 총력"

■황상현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본부장
산단 앞 교통안전 위험 해결
중앙선 절선 요구…5곳 허가

2023년 12월 06일(수) 18:09
황상현 본부장
“기업 성장과 지역산업 진흥을 선도하는 산업단지 혁신기관 역할을 완벽히 해내겠습니다.”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기지로 손꼽히는 광주 빛그린산단의 활성화와 입주기업의 안정적 정착 지원에 온 힘을 쏟는 이가 있다. 그 주인공은 황상현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본부장(55). 황 본부장이 이끄는 산단공 광주본부는 최근 빛그린산단의 교통 위험 해소에 나섰다.

빛그린산단은 자동차 부품 생산기업이 많은 특성상 대형차가 자주 운행하지만 도로 대부분이 왕복 2~3차선으로 협소하다. 또한 기업 진·출입 지점이 중앙선으로 막혀 이를 침범하는 일이 잦고 불법유턴으로 인한 사고위험이 높았다.

이에 황 본부장을 중심으로 ‘빛그린산단 기업동향대응반(빛그린 기동대)’을 구성하고 지난 7월부터 석 달 간 전수방문을 통해 기업대표자 및 근로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에 총 9개사의 중앙선 절선 희망 수요를 확인했고 함평·광산경찰서 교통안전시설 심의 안건으로 상정을 요청했다.

황 본부장은 “교통안전·인력·투자 등 6개 분야 기업애로를 발굴하고 신속하게 처리가 필요한 사항으로 ‘중앙선 절선’을 최우선적으로 해결하고자 결정했다”며 “지난달 함평경찰서 교통안전 심의위원회를 통해 4개사와 단지 내 소공원 앞 도로까지 총 5곳의 중앙선 절선 심의가 가결됐다. 나머지 4곳에 대해선 12월 중 광산경찰서 교통안전시설 심의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시작으로 산단공 광주본부는 추가 애로 해소에도 나설 예정이다.

현장에서 확인한 추가 애로사항은 단지 내 도로 파손으로 발생되는 안전위해요소 제거 요청, 광주와 함평 행정구역 경계에 위치해 대중교통·산단 통근버스 운영에 대한 불편 등이다.

이를위해 산단공 광주본부는 내년 빛그린산단 관리 및 입주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광산함평사무소’를 운영하고 해로 해결 방법을 모색한다.

황 본부장은 “각종 애로사항은 입주기업의 인력채용과 같은 사소한 영향부터 신규투자 유치·기업경쟁력 악화 등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면서 “광주시, 함평군 등 관련기관에게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고 산단공 광주본부도 규제개선 등 다양한 분야의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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