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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딸기 베트남 수출길
2024년 02월 07일(수) 12:27
담양 봉상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작업자들이 딸기를 선별하고 있다. /담양군 제공
담양 딸기가 베트남 수출길에 올랐다.

7일 담양군에 따르면 최근 봉산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딸기 수출 작업이 진행됐다.

이번 수출은 지난 1월 몽골 수출에 이어 두 번째로 담양 딸기 세계시장 진출 확대의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수출 품목은 금실과 죽향이며 특히 담양이 자체 개발 품종인 죽향은 현지 과일과는 또 다른 식감과 풍미를 갖춰 국내는 물론 해외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담양군은 몽골에 이어 베트남 딸기 수출을 계기로 다른 동남아 국가들과도 수출 협상을 진행 중이며, 중동의 두바이와 유럽, 미국에 딸기 원묘 수출을 추진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번 담양 프리미엄 딸기 수출이 국내 수급의 안정과 농가의 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수출길 확대를 통해 담양 딸기의 세계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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