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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미등록 급경사지 실태조사

재해위험지역 발굴…안전 강화
위험도 평가 DB 구축 집중관리

2024년 04월 24일(수) 18:26
급경사지 안전점검 실태조사. /전남도 제공
전남도가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의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안전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미등록 급경사지에 대한 대대적인 실태조사를 벌인다.

전남도는 23일 “촘촘한 급경사지 관리를 위해 도민 생활권에 밀집한 미등록된 위험 의심지역 1,000곳에 대한 실태조사 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실태조사를 통해 급경사지의 경사도·높이 등 규모, 비탈면 유형, 위험요인 등을 조사하고, 위험도 평가를 실시해 관리 대상에 포함하는 등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 위험도에 따라 사면 완화 등 연차별 정비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도면 등 기초자료를 작성, 해당 시군에 배포해 지정·관리토록 할 계획이다.

오는 8월부터는 주택 등 건축물에 인접한 인공비탈면도 급경사지 관리 기준이 현행 5m에서 3m 이상으로 강화되는 만큼 소규모 비탈면도 급경사지 관리 대상으로 확대해 관리토록 할 예정이다.

송광민 전남도 자연재난과장은 “인명피해 우려가 큰 급경사지를 확대 발굴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사면붕괴 등 위험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지역 급경사지 관리 대상은 1,968곳이며, 도는 이중 415곳을 붕괴위험지역으로 별도 지정해 정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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