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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 제안 ‘강해영’…지방소멸 대안 주목
2024년 05월 23일(목) 17:02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은 지난 17일 영암군 가야금산조 공연장에서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와 강진·해남·영암 문화관광재단과 함께 공동관광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남대 제공
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이 제안한 지방소멸 대안 모델 ‘강해영’ 프로젝트가 본격 추진되면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23일 전남대에 따르면 강해영은 ‘강진·해남·영암’의 앞글자를 딴 것으로, 문화전문대학원이 제안하고 해당 군의 문화관광재단이 사업추진협의회를 구성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지자체와 관광재단, 대학이 지속 가능한 협업모델을 구성, 문화관광을 통해 인구소멸에 대응하고 지역상생을 도모한다는 의미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문화전문대학원은 지난 17일 영암군 가야금산조 공연장에서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와 강진·해남·영암 문화관광재단과 함께 공동관광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강해영프로젝트와 영암관광의 미래’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었다.

심포지엄에서는 강진·해남·영암을 공동 브랜드로 개발하고 마케팅을 통해 지역관광 발전의 새로운 활로를 논의했다.

포럼에서 전문가들은 세 지자체가 협력할 것을 당부했으며, 참여 시민들은 세 지역을 연계한 융복합 관광콘텐츠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기도 했다.

이들 지역은 앞으로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강해영 방문의 해’ 등 국내외 마케팅활동을 펼치며 관광객 유치에 나설 예정이다.

전남대도 ‘강해영 프로젝트’를 문제해결형 수업의 하나로 다루며, 관·학 포럼 및 세미나 등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신겸 대학원장은 “강진, 해남, 영암을 아우르는 새로운 관광 브랜드로 ‘강해영’을 내세워 3개 지역이 함께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마케팅을 펼친다면 지역소멸의 성공적인 대안이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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