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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체험 즐길거리 가득한 함평으로 떠나볼까

군립미술관 특별전 흥행 성공
돌머리해수찜치유센터 명소
주포 한옥마을서 숙박 추천

2024년 05월 23일(목) 18:11
주포 한옥마을
제26회 함평나비 대축제가 성공 개최된 이후에도 함평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3일 함평군에 따르면 함평군립미술관의 나비 대축제 특별전 ‘재현과 위로’에 축제 기간 1만8,000여명이 다녀갔으며, 축제가 끝난 현재까지도 흥행을 지속하고 있다.

전시는 일상의 삶과 풍경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 작품들이 주를 이룬다.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노여운, 임남진, 허수영, 황선태 작가의 작품 50점으로 구성됐다. 주변의 풍경과 일상의 감정을 4인 4색으로 재현한 작품들이 관람자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있다.

축제 기간 중 전시 연계 교육 프로그램인 ‘오늘은 그림 그리기 참! 좋은 날’도 인기였다. 미술관이 제공한 그림 도구로 축제의 기분과 전시 작품을 그리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대거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함평군립미술관을 찾은 관람객들은 “나비 축제를 계기로 우연히 들렀지만, 대도시의 큰 미술관보다 더 많은 감동을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전시 관람을 위해 함평을 자주 방문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함평 돌머리 해수찜 치유센터는 군민은 물론 인근 지역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함평읍 주포로에 위치한 돌머리 해수찜 치유센터는 지난해 7월 문을 열었다. 8개의 분리된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2인부터 최대 15인까지 동시에 해수찜을 즐길 수 있다. 탕에 앉으면 창을 통해 내려다보이는 돌머리 해변의 탁 트인 경치 또한 일품이다.

해수찜 특성상 추운 날씨에 특히 인기가 많아 겨울 시즌에는 월 평균 2,500여명이 방문한다. 올해는 축제 영향으로 지난 4월부터 2,000명 넘게 다녀갔다. 평일 기준 5회, 주말 기준 6회의 수질 정비를 통해 깨끗한 물에서 찜질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를 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이용료는 2인 기준 4만원이며, 1인 추가 시 1만5,000원이다. 현재는 비수기 평일 10% 할인을 받아 이용할 수 있다.

해수찜 치유센터에서 뜨끈한 바닷물에 몸을 풀었다면 ‘주포 한옥마을’에서 하루 머무르기를 추천한다. 돌머리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함평 주포 한옥마을은 아름다운 해안경관을 자랑하는 한옥 민박이 즐비해 있다. 돌담과 서해안 바닷가 풍경이 어우러져 고즈넉한 한옥의 정취를 느낄 수 있으며, 마을 일대에서 바라보는 함평만 낙조 풍경은 그 아름다움을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다.

이곳은 국도 4개 노선, 서해안고속도로, 광주부터 무안 고속도로가 연계돼 광주시에서 30분이면 도착할 정도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앞서 소개한 함평군립미술관 기획전과 해수찜 치유센터, 주포 한옥마을 등 유명 관광지 이외에도 함평에는 숨은 명소가 많다”며 “많은 분들이 함평에 오셔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시고,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힐링과 치유의 시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함평=윤예중 기자

제26회 함평나비 대축제가 성공 개최된 이후에도 함평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함평군립미술관이 축제와 연계해 진행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그림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함평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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