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닫기
개관 30주년 남도학숙, 인재육성 산실 자리매김

1만7천명 법조·의료계 등 진출

2024년 05월 23일(목) 19:23
남도학숙 개관 30주년 기념식. 광주시 제공
광주·전남 인재들의 요람인 남도학숙이 개관 30년을 맞았다.

남도학숙은 23일 서울 동작관 다목적실에서 개관 3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총동기회, 재사생 자율회, 장학금 기탁자, 전임 원장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사생 축하공연, 기념식수, 공로직원 포상 등이 이어졌다.

남도학숙은 17만여명 시도민이 기탁한 성금과 광주시, 전남도, 기초자치단체 등 출연으로 1994년 서울 동작구에 자리 잡았다.

동작관에 이어 2018년에는 서울 은평구 은평관이 문을 열어 각각 850명, 604명 등 1,454명이 남도학숙에서 생활하고 있다.

남도학숙은 지금까지 1,800여명 학생에게 55억9,000여만원의 장학금도 지급했다.

미래에셋희망재단, 무등장학회, 조덕희 장학금, 동기회 장학금, 졸업생과 기업 등 개별 장학금이 답지한 덕분이다.

남도학숙은 우리 고장 바로 알기, 선배·졸업생들의 멘토링, 국내 역사문화체험, 취업·심리상담, 인문학 강좌 등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남도학숙을 거쳐 간 1만7,000여명 인재는 공무원, 법조계, 교육계, 의료계, 기업체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했으며 선배 재사생들은 총동기회 등 9개 단체를 구성해 후배들을 돕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남도학숙에서 한 시기를 살았던 청년들이 잘 성장해줘 고맙다”며 “지역 인재들이 지역 발전의 귀중한 토대가 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지역발전의 가장 중요한 열쇠는 교육이라는 신념으로 인재 양성에 전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지역 발전을 이끌고 세계와 미래를 향해 큰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실시간뉴스

많이 본뉴스

자치

전매인터뷰

사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