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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최악 폭염 올까…더 덥고 더 많은 비 온다

광주기상청 6~8월 날씨 전망

2024년 05월 23일(목) 19:56
올 여름 광주·전남지역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도 많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23일 광주지방기상청이 발표한 ‘광주·전남 3개월 기상 전망’에 따르면 6월과 8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은 50%로 나타났다.

6월 평년 기온은 21.2~21.8도, 8월은 25.5~26.5도다.

7월 평년 기온은 24.4~26.5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은 확률은 40%로 집계됐다.

기상청은 열대 서태평양의 해수면 온도가 봄철 동안 평년보다 높은 상태로 지속되고 있으며, 유럽지역 눈덮임이 평년보다 적은 상태라 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고기압성 순환이 형성되면서 따뜻한 남풍류 유입이 강화될 수 있는 것이다.

기상청은 또 6~8월 강수량이 평년보다 많을 확률이 40%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평균 강수량 범위는 6월 118.7~213.9㎜, 7월 206.5~279.1㎜, 8월 192.2~322.0㎜다.

기상청은 열대 인도양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높은 상태로 지속되면 북태평양 아열대 고기압이 확장돼 습한 수증기의 유입을 강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10년(2014~2023년)간 광주·전남 여름철 평균기온은 24.7도로 평년(24.2도)보다 0.5도 높았다. 같은 기간 평년대비 평균 기온이 6~8월 모두 각각 0.5도 상승하며 온난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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