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닫기
보도방 불법행위 뿌리뽑는다…전남경찰청 9월까지 집중단속

수사부장 단장 합동대응단 편성
“강도 높은 수사로 엄정 대응”

2024년 06월 13일(목) 19:33
전남경찰청은 보도방 등 유흥업소의 각종 불법행위를 뿌리뽑기 위해 이달부터 9월 11일까지 3개월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은 최근 광주지역에서 보도방 업주간 발생한 칼부림 살인 사건과 관련해 불법행위 확산을 사전 차단하고, 범죄 분위기를 제압하기 위한 조치다.

주요 단속 대상은 △조직폭력배의 보도방 운영행위 △보도방 운영 조직간 이권 다툼 △종사자에 대한 폭행·협박·공갈 등 불법행위 △풍속업소 각종 불법행위 등이다.

전남경찰청은 수사부장을 단장으로 한 합동대응단을 편성해 주요사건 집중지휘와 예방·단속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형사기동대, 기동순찰대, 경찰서 강력·형사팀 등 가용 경찰력을 총동원해 보도방 등 불법행위 단속 활동을 다각적으로 전개한다.

중요 사건에 대해서는 전남경찰청 형사기동대로 사건을 이관해 강도 높은 수사를 이어나간다.

검거된 위반 사범은 불법행위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통해 구속 수사 등 엄정 대응하고, 수사과정에서 확인된 범죄수익금에 대해서는 기소 전 몰수·추징 보전 조치한다.

전남경찰청은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풍속사범 17명에 대해 5억 4,000만원 상당을 기소 전 몰수·추징보전했다.

전남경찰청 관계자는 “시·군 등 자치단체와 국세청 등 유관기관과 공조해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 행정처분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이다”며 “불법 보도방 등으로 인한 강력범죄와 각종 사회적 문제가 근절될 때까지 모든 수사 역량을 총동원해 강력한 대응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실시간뉴스

많이 본뉴스

자치

전매인터뷰

사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