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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집단휴진' 사전신고 병의원 광주 11%·전남 14%
2024년 06월 14일(금) 18:37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오는 18일 전면 휴진을 예고한 가운데 정부는 이르면 14일 집단 휴진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을 일반에 공개할 것으로 보이고 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시내의 한 의원 입구에 게시된 휴진 안내문. /연합뉴스
대한의사협회가 전면 휴진을 선언한 오는 18일에 진료를 쉬겠다고 신고한 병의원이 광주는 전체의 11%, 전남은 14%로 집계됐다.

14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역 전체 의료기관 1,053곳 중 124곳(11.78%)이 18일 당일 진료를 쉬겠다고 신고서를 제출했다.

전남에서는 의료기관 996곳 중 137곳(14.18%)이 휴진 신고를 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휴진 신고를 했어도 정당한 사유가 없다면 진료를 하도록 18일 오전 9시를 기해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할 방침이다.

각 지방자치단체는 병의원의 근무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며, 업무개시명령을 따르지 않는 병의원은 청문 절차를 밟아 행정처분 한다.

의료법에 근거한 업무개시명령을 불이행한 병의원은 업무정지 15일 등 처분을 받을 수 있다.

동네의원 등을 운영하는 개원의가 전체 회원의 약 60%를 차지하는 광주시의사회와 전남도의사회는 전면 휴진 참여 여부를 회원 자율 판단에 맡기기로 했다.

광주시의사회는 18일 전국 궐기대회와 별도로 지역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광주·전남 상급종합병원인 전남대병원 교수들은 응급·분만 등 필수 진료는 유지하며 전면 휴진에 참여한다.

조선대병원 교수들은 자율적으로 휴진 여부를 정하되, 필수 진료를 지속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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