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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고품질 국산 밀가루 제분 시스템 구축

우리 밀 생산 기반 마련

2024년 06월 17일(월) 15:39
구례군이 밀 산업 밸리화 시범단지 조성 사업으로 고품질 밀가루 생산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지난달 열린 전문 제분 시설 구축 준공식. 구례군 제공
구례군은 농촌진흥청 식량 산업 분야 주요 기술 보급 사업인 ‘밀산업 밸리화 시범단지 조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구례군은 지난 2022년 12월부터 30억원(국비·군비 각 15억)을 투입해 밀 산업 육성을 위한 생산단지와 전문 제분 시설을 구축하며 전국 최초 고품질 국산 밀가루 대량 생산시스템을 보유하게 됐다. 1일 최대 15톤을 생산할 수 있다.

구례군은 사업을 마무리하며 지난달 16일 전문 제분 시설 구축 준공식을, 지난달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밀축제를 개최한 바 있다.

또 지난 4일에는 김순호 군수,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국립식량과학원 관계자, 지역관계자가 함께 밀 수확 영농 현장과 전문 제분 시설을 시찰하며 국산 밀 산업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식량자급률 확보를 위한 우리 밀 생산 기반 확대 조성 필요성을 강조하며 구례군의 우리 밀 산업 육성 노력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구례 밀 브랜드를 확립해 구례 밀가루가 국민 건강 지킴이로 자리매김하도록 힘쓰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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