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청미레덩굴> 달여먹으면 관절통·장염 등에 좋아
2011년 09월 09일(금) 00:00
덩굴로 자라는 낙엽 활엽수다. 줄기는 딱딱하고 마디에서 좌우로 굽으며 3m정도의 길이로 자란다. 땅속줄기는 굵고 살쪄 있으며 꾸불거리면서 옆으로 뻗어나간다. 줄기와 가지의 마디에는 갈고리처럼 생긴 예리한 가시가 돋쳐있다. 잎은 마디마다 서로 어긋나게 자리하며 둥근꼴 또는 넓은 타원꼴로 가죽과 같이 빳빳하고 윤기가 난다.
잎의 양끝은 모두 둥글고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없으며 약간의 주름이 잡힌다. 암꽃과 수꽃이 각기 다른 나무에 피고 있는데 모두 잎 겨드랑이에서 자라 올라온 꽃대 끝에 우산꼴로 모여서 피어난다.
개화기는 5월중으로 전국에 분포하고 있으며 양지바른쪽에군락을 이루고 있다.
파릴린, 스밀라신, 사포신 성분을 함유, 약명은 토복령, 우계라고도 한다. 이뇨, 해독, 거풍 등의 효능이 있으며 근육이 굳어져 감각이 없어지는 증세, 관절통, 장염, 이질, 수종, 임파선염 등에 좋다.
말린 약재를 1회에 4~8g, 200㏄의 물로 뭉근하게 달이거나 가루로 빻아서 복용한다. 연한 순은 나물로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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