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계뇨등> 신경통·기관지·장염·타박상 등에 좋아
2011년 10월 07일(금) 00:00
계뇨등은 겨울에 잎이 떨어지는 덩굴나무다. 5~7m의 길이로 자라지만 끝부분은 겨울동안 얼어 죽는 경우가 많다
마디마다 2장의 잎이 마주 자리하고 있으며 길이는 5~12㎝정도다. 계란꼴로 생겼으며 잎끝은 뾰족하고 밑동은 둥글거나 심장꼴로 돼있다. 잎 가장자리는 톱니가 없고 밋밋하다. 잎 표면은 짙은 녹색, 뒷면은 연한 녹색인데 잔털이 있다가 자라면서 없어진다.
꽃은 가지끝과 그에 가까운 잎 겨드랑이에서 자라는 꽃대에 원뿌리꼴로 뭉쳐서 피어난다. 꽃의 생김새는 길쭉한 대롱모양으로 끝이 5개로 갈라진다. 꽃은 흰색빛이며 자주색 반점이 나타나 있다. 꽃이 지면 지름 5~6㎜정도의 둥근열매가 생기는데 익으면 황색으로 물든다.
개화기는 8~9월로 남쪽의 따뜻한 지방과 제주도 및 울릉도에분포되어 있고 양지바른 곳에는 서식한다.
일종의 지방산과 아르부틴이라는 성분이 함유돼 진통, 해독, 거풍 등에 효능이 있고 신경통, 관절염, 기침, 기관지염, 소화력, 위통, 장염, 타박상 등에 좋다.
말린 약재를 1회에 3~6g 200㏄의 물로 뭉근하게 달여서 복용한다. 경우에 따라 10배의 소주에 담가서 몇개월 담가 뒀다가 하루에 2~3차례 소량 복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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