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 매자나무

<125> 매자나무

2012년 10월 05일(금) 00:00
소화불량

높이가 2m 정도의 크기로 자라는 작은 낙엽활엽수로 많은 가지를 친다. 가지에는 홈이 패여 있고 2년 묵은 가지는 붉은 빛을 띈다. 5~10mm 정도의 길이를 가진 많은 가지들이 돋아난다. 보통 마디마다 5~6장의 크고 작은 잎이 함께 뭉쳐 자라나 가죽처럼 빳빳하다. 잎들은 계란 꼴 또는 타원 꼴의 모양이고 끝은 둥글다.
잎의 길이는 3~4cm 정도며 가장자리에는 크기가 고르지 않은 가지와 같이 생겨진 톱니가 배열되어 있다. 뒷면에는 주름이 많고 회색 빛이다.
꽃은 잎겨드랑이에서 자란 긴 꽃대에 노란꽃 10여 송이가 이삭 모양으로 달려 아래로 처지면서 피어난다.
꽃이 지고 난 뒤에는 둥근 열매가 많이 달리고 가을에는 붉게 물든다.
개화기는 5월이며 중부 이북 지역에 주로 분포한다. 남쪽지역에도 자라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생약 명은 소벽, 자황백 이라고도 한다. 사용부위는 가지와 뿌리를 약재로 쓴다.
성분은 베르배린, 옥시아칸신, 베르바민, 메틸에테르가 함유돼 있다.
약효로는 건위, 해열, 살균, 습기를 없애준다. 적용 질환으로는 소화불량, 복통, 이질, 급성장염, 황달, 임파선염, 결막염에 좋다.
용법으로는 말린 약재를 1회에 1~4g씩 200cc의 물로 달이거나 가루로 빻아서 복용 한다. 결막염에는 달인 물로 눈을 씻어 주고 음낭습진에는 가루를 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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