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6> 지치

수두·홍역·습진·화상 등 효능


2012년 11월 12일(월) 00:00
여러해살이 풀로 온몸에 뻣뻣한 털이나 있다. 줄기는 곧고 서서 30~70cm정도의 높이로 자라고 위쪽에서 몇 개의 가지가 친다.
피침 모양의 잎은 마디마다 서로 어긋나게 자리하며 두텁고 양끝이 뾰족하다. 또한 잎자루를 가지지 않으며 가장 자리에는 밋밋하고 털이 있다.
가지 끝의 잎겨드랑이마다 여러 송이의 꽃이 뭉쳐 피며 전체적으로 이삭 모양의 꽃차례에 가깝다. 보통 모양의 꽃은 끝이 다섯 갈래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은 둥그스름하다. 꽃의 지름은 4mm 안팎이고 희게 핀다.
개화기는 보통 5~6월이다. 전국 각지에 분포하며 양지바른 풀밭에서 난다. 생약 명은 자초, 자단, 지초, 지혈 이라고도 한다. 사용부위는 뿌리를 약재로 쓴다.
성분은 뿌리에 보랏빛 색소를 함유하고 있으며 색소는 아세틸시코닌이 함유돼 있다.
약효로는 해열, 강심, 해독, 소종, 혈액순환을 돕는다. 적용 질환으로는 간염, 황달, 변비, 토혈, 혈뇨, 코피, 단독, 자반병 살갗에 자줏빛 반점이 생기고 점막이나 내장에 피가 나는 병, 수두, 홍역, 습진, 종양, 화상, 동상 등이다.
용법으로는 내과 질환에는 말린 약재를 1회에 2~5g씩 200cc의 물로 달이거나 곱게 가루로 빻아서 복용 한다. 외과 질환에는 약재를 가루로 빻아 바셀린과 같은 기름에 개어서 환부에 발라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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