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단 푸른연극마을 제4회 예술대상 수상 연극 '다산 다정도 하도할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상 |
| 2018년 02월 08일(목) 17: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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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푸른연극마을(대표 오성완)의 연극 '다산 다정도 하도할샤' 가 2018년 제4회 예술의전당 예술대상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상'을 수상했다.
예술의전당이 주관하고 예술의전당 예술대상 조직위원회·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는 '한국문화예술연합회상'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회원기관으로 소속된 전국의 문예회관에서 공연 또는 전시를 진행한 지역 기반 예술단체의 공연·전시작품을 추천받아 우수작품에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해 광주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로 선정된 극단 푸른연극마을은 '다산 다정도 하도할샤'를 기획·제작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작품들과 겨뤄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18년간 이어진 유배 생활 도중에도 깊이 있는 연구를 바탕으로 방대한 규모의 저서를 남긴 다산 정약용 선생의 생애를 연극과 음악, 춤과 노래 등의 다양한 장르를 결합시켜 작품으로 탄생시켰다. 속도감 있는 전개는 물론이며, 현대적으로 재해척한 전통 판소리와 뮤지컬적 요소, 무용안무를 더해 대중성과 작품성을 고루 갖췄다는 평가가 이어진다.
한편, 극단 푸른연극마을은 지난 1993년 창단됐으며, 지난해에는 관객 참여형 시민 낭독 극장을 선보여 색다른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예술의전당이 주관하고 예술의전당 예술대상 조직위원회·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는 '한국문화예술연합회상'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회원기관으로 소속된 전국의 문예회관에서 공연 또는 전시를 진행한 지역 기반 예술단체의 공연·전시작품을 추천받아 우수작품에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해 광주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로 선정된 극단 푸른연극마을은 '다산 다정도 하도할샤'를 기획·제작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작품들과 겨뤄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18년간 이어진 유배 생활 도중에도 깊이 있는 연구를 바탕으로 방대한 규모의 저서를 남긴 다산 정약용 선생의 생애를 연극과 음악, 춤과 노래 등의 다양한 장르를 결합시켜 작품으로 탄생시켰다. 속도감 있는 전개는 물론이며, 현대적으로 재해척한 전통 판소리와 뮤지컬적 요소, 무용안무를 더해 대중성과 작품성을 고루 갖췄다는 평가가 이어진다.
한편, 극단 푸른연극마을은 지난 1993년 창단됐으며, 지난해에는 관객 참여형 시민 낭독 극장을 선보여 색다른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