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대 광주시새마을회 회장에 정경주 회장이 선출됐다.

광주시새마을회는 지난 9일 광주시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대의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임기만료로 사임한 김규룡 회장 후임으로 정경주 회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오후 3시부터 진행된 이날 회의는 보고사항으로 2017년도 정기총회 결과보고와 2017년도 주요사업 추진실적을 보고해 원안대로 접수했으며, 의결사항으로 2018년도 세입·세출결산안,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신임 정경주 회장은 "새마을조직에서 인생의 마지막 봉사를 하겠다"며,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시민과 함께 하는 새마을운동을 전개할 것이며, 새마을지도자가 보람과 자긍심을 갖도록 새마을운동 위상을 강화시키고 홍보에 주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