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험·전형일정 꼼꼼히 챙기자" 수능 11월15일·수시접수 9월10~14일 |
| 2018년 03월 21일(수) 00:00 |
|
2019학년도 대입 레이스가 시작됐다. 3월부터 시작되는 본격적인 대학 입시에 맞춰 수험생들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롭게 준비해야 한다. 특히 지난해 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뀌면서 영어의 비중은 약해지고 국, 수, 탐구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아졌다. 이런 점들을 고려해 학습 전략을 세워야 한다.
◇원서접수
2019학년도 수능일은 11월 15일이다.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9월 10일부터 14일 중 3일 이상 시행된다. 전형기간은 9월 10일부터 12월 12일 사이로 각 대학이 자율적으로 일정을 정해 시행한다.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12월 29일부터 2019년 1월 3일 중 3일 이상 시행된다. 이후 1월 4일 가군 전형기간이 시작돼 8일간 진행된다. 1월 12일부터 8일간 나군, 20일부터 8일간 다군 전형기간으로 이 기간에 면접이나 실기 등 대학별고사가 이뤄진다. 정시모집 합격자 발표는 1월 29일이다. 세부적인 일정은 각 대학별 모집요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일정 확인
수험생이라면 가장 먼저 전국 모의평가 시행일을 포함한 한 해 동안의 전체 입시 스케줄을 체크하고 그에 따른 학습 계획 및 입시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6번의 전국 수능 모의평가, 중간·기말고사, 수시 및 정시 학생부 작성, 원서접수, 대학별고사 등으로 이어진다. 자칫 흐름을 놓치거나 일정에 휘둘릴 경우 정작 공부에 소홀해지거나 챙겨야 할 중요한 일정을 놓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주요 입시 일정을 따라가는데 급급하기 보다는 연간·월간 입시 일정과 학습 계획을 함께 고려해 입시를 주도적으로 준비하는 수험생 생활을 해야 한다.
최근 입시에서는 학생부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고, 내신 성적의 비중은 매년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재학생의 경우, 중간고사 시험 준비에 흔들림 없이 매진해야 한다. 내신 성적 외에 교과 연계 활동은 자신의 진로와 연계된 부분이므로, 1,2학년 비교과 활동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보완해야 한다.
◇ 수시 강세
수시 모집인원 증가한 반면 정시 모집인원은 감소할 전망이다. 2018학년도 수시 학생부교과전형이 40.0%, 학생부종합전형이 23.6%를 차지했다. 2019학년도에는 학생부교과전형이 41.4%, 학생부종합전형이 24.3%로 소폭 증가하게 된다.
수시 모집 전형유형은 학생부 위주(교과 또는 종합), 논술위주 전형 등으로 나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학생부 교과 성적이 절대적인 평가요소이므로 학생부 교과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유리하다. 학생부종합전형은 교과, 비교과, 면접, 서류 등을 평가하므로 동아리나 리더십 활동 등 학교생활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을 나타내야 한다. 이러한 활동들을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전공과 연관 지어 풀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논술전형은 주어진 제시문을 분석하고 질문의 논지를 파악해 서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외에도 특기자전형, 적성고사 등의 수시 전형이 있다.
정시 선발 비중은 감소하는 추세이지만 수능도 매우 중요하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수시 전형 응시 자체를 포기해야 하기 때문이다. 수능이 어렵게 출제될 경우 수능 성적이 수시 당락을 좌우한다. 정시 선발 비중이 계속해 줄어드는 추세이지만 성공적인 입시를 위해서 수능을 결코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입시설명회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24일 오후 2시 전남대 용지관 컨벤션홀에서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2019학년도 대입 EBS 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김종익 강사가 2019학년도 수능대비 EBS 활용전략과 학습법, 윤기영 강사가 2019학년도 대입 전형에 대한 정확한 안내와 전형별 지원 전략 수립 등을 강의한다.
특히 광주지역 학생들의 대학 및 학과 선택의 폭을 넓히고 본인에게 유리한 전형을 찾아 맞춤형 대입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별도의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석하면 된다. 참석하는 학생들에겐 '2019 대입 성공전략 가이드북' 자료집과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번 설명회는 EBSi 홈페이지(www.ebsi.co.kr) '입시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시교육청 최동림 미래인재교육과장은 "광주시교육청의 진로진학교육은 학교 교육의 충실도가 대학입시의 핵심임을 일깨우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가 고3학생들에게대입 맞춤형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서접수
2019학년도 수능일은 11월 15일이다.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9월 10일부터 14일 중 3일 이상 시행된다. 전형기간은 9월 10일부터 12월 12일 사이로 각 대학이 자율적으로 일정을 정해 시행한다.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12월 29일부터 2019년 1월 3일 중 3일 이상 시행된다. 이후 1월 4일 가군 전형기간이 시작돼 8일간 진행된다. 1월 12일부터 8일간 나군, 20일부터 8일간 다군 전형기간으로 이 기간에 면접이나 실기 등 대학별고사가 이뤄진다. 정시모집 합격자 발표는 1월 29일이다. 세부적인 일정은 각 대학별 모집요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일정 확인
수험생이라면 가장 먼저 전국 모의평가 시행일을 포함한 한 해 동안의 전체 입시 스케줄을 체크하고 그에 따른 학습 계획 및 입시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6번의 전국 수능 모의평가, 중간·기말고사, 수시 및 정시 학생부 작성, 원서접수, 대학별고사 등으로 이어진다. 자칫 흐름을 놓치거나 일정에 휘둘릴 경우 정작 공부에 소홀해지거나 챙겨야 할 중요한 일정을 놓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주요 입시 일정을 따라가는데 급급하기 보다는 연간·월간 입시 일정과 학습 계획을 함께 고려해 입시를 주도적으로 준비하는 수험생 생활을 해야 한다.
최근 입시에서는 학생부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고, 내신 성적의 비중은 매년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재학생의 경우, 중간고사 시험 준비에 흔들림 없이 매진해야 한다. 내신 성적 외에 교과 연계 활동은 자신의 진로와 연계된 부분이므로, 1,2학년 비교과 활동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보완해야 한다.
◇ 수시 강세
수시 모집인원 증가한 반면 정시 모집인원은 감소할 전망이다. 2018학년도 수시 학생부교과전형이 40.0%, 학생부종합전형이 23.6%를 차지했다. 2019학년도에는 학생부교과전형이 41.4%, 학생부종합전형이 24.3%로 소폭 증가하게 된다.
수시 모집 전형유형은 학생부 위주(교과 또는 종합), 논술위주 전형 등으로 나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학생부 교과 성적이 절대적인 평가요소이므로 학생부 교과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유리하다. 학생부종합전형은 교과, 비교과, 면접, 서류 등을 평가하므로 동아리나 리더십 활동 등 학교생활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을 나타내야 한다. 이러한 활동들을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전공과 연관 지어 풀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논술전형은 주어진 제시문을 분석하고 질문의 논지를 파악해 서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외에도 특기자전형, 적성고사 등의 수시 전형이 있다.
정시 선발 비중은 감소하는 추세이지만 수능도 매우 중요하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수시 전형 응시 자체를 포기해야 하기 때문이다. 수능이 어렵게 출제될 경우 수능 성적이 수시 당락을 좌우한다. 정시 선발 비중이 계속해 줄어드는 추세이지만 성공적인 입시를 위해서 수능을 결코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입시설명회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24일 오후 2시 전남대 용지관 컨벤션홀에서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2019학년도 대입 EBS 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김종익 강사가 2019학년도 수능대비 EBS 활용전략과 학습법, 윤기영 강사가 2019학년도 대입 전형에 대한 정확한 안내와 전형별 지원 전략 수립 등을 강의한다.
특히 광주지역 학생들의 대학 및 학과 선택의 폭을 넓히고 본인에게 유리한 전형을 찾아 맞춤형 대입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별도의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석하면 된다. 참석하는 학생들에겐 '2019 대입 성공전략 가이드북' 자료집과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번 설명회는 EBSi 홈페이지(www.ebsi.co.kr) '입시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시교육청 최동림 미래인재교육과장은 "광주시교육청의 진로진학교육은 학교 교육의 충실도가 대학입시의 핵심임을 일깨우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가 고3학생들에게대입 맞춤형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