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화, 광주 서갑 국회의원 후보 김명진 확정 신안군수 후보 정연선 전남도의원 단수 공천 |
| 2018년 05월 13일(일) 1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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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은 6·13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광주 서구갑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김명진 전 청와대 행정관을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평화당은 김명진 후보와 홍훈희 변호사 등 2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100% 일반국민 ARS 여론조사로 진행한 결과 김 후보가 59.5%의 득표율로 홍 변호사(40.5%)를 제쳤다.
김 후보는 "묻지마 정당투표 분위기에서 점차 후보의 품성과 도덕성, 정책능력을 따져 보자는 분위기로 바뀌고 있다"며 "인물을 강조해 본선에 대비하려 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또 "호남민생을 꼼꼼히 챙기고 호남 개혁정신을 계승하는 광주의 대변인임을 유권자들에게 잘 전달하고,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시민의 마음을 얻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평화당은 신안군수 후보로 정연선 전 전남도의회 의원을 단수 공천했다.
평화당은 신안군을 경선지역으로 결정했지만, 고길호 신안군수가 경선에 참여하지 않고 무소속 출마를 결정하자 정 후보 공천을 확정했다.
이로써 6·13 지방선거 평화당 전남 후보는 기초단체장 15명, 광역의원 34명, 기초의원 92명 등 모두 141명이 됐다.
평화당은 김명진 후보와 홍훈희 변호사 등 2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100% 일반국민 ARS 여론조사로 진행한 결과 김 후보가 59.5%의 득표율로 홍 변호사(40.5%)를 제쳤다.
김 후보는 "묻지마 정당투표 분위기에서 점차 후보의 품성과 도덕성, 정책능력을 따져 보자는 분위기로 바뀌고 있다"며 "인물을 강조해 본선에 대비하려 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또 "호남민생을 꼼꼼히 챙기고 호남 개혁정신을 계승하는 광주의 대변인임을 유권자들에게 잘 전달하고,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시민의 마음을 얻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평화당은 신안군수 후보로 정연선 전 전남도의회 의원을 단수 공천했다.
평화당은 신안군을 경선지역으로 결정했지만, 고길호 신안군수가 경선에 참여하지 않고 무소속 출마를 결정하자 정 후보 공천을 확정했다.
이로써 6·13 지방선거 평화당 전남 후보는 기초단체장 15명, 광역의원 34명, 기초의원 92명 등 모두 141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