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대 농구 대학리그 25연패 탈출 신입생 배창민 더블더블 한양대 81-73 제압 |
| 2018년 06월 06일(수) 1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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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가 대학리그 25연패 수렁에서 탈출했다.
조선대는 지난 5일 조선대 체육관에서 열린 2018 KUSF 대학농구 U-리그에서 한양대를 81-73(22-14 25-9 18-26 26-24)으로 꺾고 감격스러운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지난해 16전 전패에 이어 올해 8연패중이던 조선대는 이날 승리로 대학리그 25연패에 마침표를 찍었다. 지난 2016년 9월5일 상명대전 승리(62-57)이후 638일만의 승리다.
신입생 배창민(사진)이 더블더블(21득점 11리바운드 4어시스트)을 기록한 가운데 신철민(3년)과 정주용(3년)이 각각 16득점으로 분전하며 조선대의 승리를 견인했다.
조선대는 1쿼터에서 배창민이 7득점, 신철민이 5득점하는 등 22-14로 앞서갔다. 2쿼터에서는 한양대의 득점을 '9'로 막아내고 25점을 추가하며 분위기를 잡았다.
후반은 고전했다. 3쿼터에서 18득점에 그치는 동안 한양대가 26득점을 성공시키며 추격을 시작한 것이다.
하지만 조선대는 정주용과 배창민이 4쿼터에서 각각 7득점, 6득점하는 등 끝까지 리드를 지켜 홈에서 짜릿한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조선대는 지난 5일 조선대 체육관에서 열린 2018 KUSF 대학농구 U-리그에서 한양대를 81-73(22-14 25-9 18-26 26-24)으로 꺾고 감격스러운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지난해 16전 전패에 이어 올해 8연패중이던 조선대는 이날 승리로 대학리그 25연패에 마침표를 찍었다. 지난 2016년 9월5일 상명대전 승리(62-57)이후 638일만의 승리다.
신입생 배창민(사진)이 더블더블(21득점 11리바운드 4어시스트)을 기록한 가운데 신철민(3년)과 정주용(3년)이 각각 16득점으로 분전하며 조선대의 승리를 견인했다.
조선대는 1쿼터에서 배창민이 7득점, 신철민이 5득점하는 등 22-14로 앞서갔다. 2쿼터에서는 한양대의 득점을 '9'로 막아내고 25점을 추가하며 분위기를 잡았다.
후반은 고전했다. 3쿼터에서 18득점에 그치는 동안 한양대가 26득점을 성공시키며 추격을 시작한 것이다.
하지만 조선대는 정주용과 배창민이 4쿼터에서 각각 7득점, 6득점하는 등 끝까지 리드를 지켜 홈에서 짜릿한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