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학교는 광주시 자매도시인 중국 광저우시 원궈훠 시장 등 광저우시 방문단 6명이 최근 광주차이나센터를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원궈훠 시장 일행은 이날 쑨시엔위(孫顯宇) 주광주중국총영사 등과 함께 차이나센터 전시실과 다목적홀, 라운지홀, 행정실 등을 둘러보고 조경완 센터장과 환담했다.

조경완 광주시 차이나센터장은 "원궈훠 시장의 광주차이나센터 방문을 대단히 환영하며, 광주시와 광저우시의 문화교류 및 우호협력에 향후 양 도시의 활발한 교류와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원궈훠 시장은 "앞으로 차이나센터가 광저우시와 광주시의 우호교류 협력을 추진하는 창구이자 가교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와 중국 광저우시는 지난 1996년 10월 동일한 이름을 가진 인연으로 결연해 경제·문화·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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