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필립 무안-인천 노선 취항

매일 왕복 2회·주 14회 운항

[전남매일=광주] 김영민 기자= 광주·전남을 기반으로 한 항공사인 에어필립이 지난 25일 무안-인천·인천-무안 노선의 취항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취항식에는 에어필립 강철영 사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참석해 무사고 안전운항 기원과 객실승무원들에게 꽃다발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무안-인천’ 노선은 에어필립이 4번째로 취항하는 국내선 노선으로 매일 왕복 2회·주 14회 운항된다.

또한 에어필립은 오는 28일부터 무안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노선도 신규 취항한다.

에어필립의 무안-블라디보스토크 노선은 수·금·일 주 3회 운항할 예정이다.

에어필립 영업본부 나용길 본부장은 “ 항공 산업 육성과 지역 항공 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호남 대표 항공사로서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에어필립은 홈페이지(www.airphilip.com)에서 무안-인천 노선 취항 기념 특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편도 항공권 요금은 29,000원부터 이다. 블라디보스토크 신규 취항 기념을 위해 탑승객 전원에게 프리미엄 기내담요 및 에코백을 증정한다. 준비된 기내담요 및 에코백은 물량 소진 시에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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