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매일=광주] 길용현 기자= 금호타이어가 최근 광주공장 외부 주차장에서 지역민을 위한 타이어 무상점검 캠페인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금호타이어 광주지점과 CS(Customer Satisfaction)직원 등 14 명이 참여해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서비스 항목은 타이어 밸런스 점검, 위치 교환, 마모 상태 및 공기압 점검, 워셔액 교체 등으로 전반적인 차량 안전점검과 안전운전을 위한 타이어 관리요령 등이다.

행사기간 중 현장 방문을 통해 타이어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제품별 공장도 가격의 최대 20%의 특별 할인과 함께 와이퍼, 워셔액, 성에제거기, 수건 등 사은품도 지급했다.

이번 광주·곡성 공장 타이어 무상점검 캠페인 행사에는 지역주민 2,000여명이 방문했으며 약 1천본 정도 현장 판매가 이뤄졌다.

또 행사 당일 교체하지 못한 방문자들 대상으로 3,000여장의 특별할인 쿠폰도 발행돼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진화 금호타이어 광주지점장은“지역민들의 안전운전도 챙기고, 감사의 마음 또한 전해 드리고자 매년 지속적으로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번 행사장을 방문해 주신 지역민의 많은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덕분에 금호타이어가 지역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지역민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13부터 타이어 무상점검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난 2008년부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고객사랑 나눔 켐페인도 펼치고 있다. /길용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