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매일=광주]김영민 기자=농협전남지역본부는 22일 지역본부 2층 대강당에서 지역 농·축협 기획상무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3월에 실시되는 제2회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깨끗하고 공명한 조합장 선거가 되도록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2015년 최초로 전국의 농·축협과 수협, 산림조합 등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에 위탁해전국동시조합장 선거를 실시했다.

2019년 3월 13일에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실시될 예정이다.

이 날 결의대회에서는 전남선거관리위원회 염규덕 지도담담관이 참석해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일정과 위탁 선거법의 주요 내용 등 공명선거 추진에 필요한 지도사항을 전달했다.

김석기 본부장은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선관위, 검찰, 경찰 등행정기관 모두 불법행위 엄정대응을 선언했다”며“며 “금품수수·비방 선거 근절을 통한 공명한 조합장 선거만이 미래 100년 농협을 설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김영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