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사칭 교육청에 ‘장난우편’ 20대 검거

‘주말 흡연금지·흡연학생 삼청교육대’ 등 황당 주장도

2019년 03월 12일(화) 19:28
문재인 대통령을 사칭해 미세먼지가 심각하니 단축수업을 하라는 내용의 허위 공문을 만든 20대 대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12일 대통령을 사칭한 문서를 만들어 교육부장관과 전국 시·도 교육감에게 발송한 혐의(공문서 위조·행사·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로 박 모씨(27)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박씨가 보낸 A4 용지 2장 분량의 문서에는 미세먼지에 따른 전국 각급 학교 단축수업·휴업 실시, 노후차량 운행통제, 흡연금지 등을 지시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김종찬 기자
이 기사는 전남매일[jndn.com] 홈페이지(http://www.jndn.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jsnews00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