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강원도 산불 피해 주민 돕기 앞장

민관 합동 긴급회의…성금 모금·구호물품 지원

2019년 04월 08일(월) 19:02
장성군은 지난 6일 군 상황실에서 최근 발생한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한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장성군 제공
[전남매일=장성]전일용 기자=장성군이 강원도 산불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민관 합동 공동위원회를 구성하고 모금운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8일 군에 따르면 최근 발생한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사회단체연합회와 농협 등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 상황실에서 지난 6일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장성군과 기관단체가 함께하는 '강원도 산불 피해 주민 돕기 모금, 장성군 민관 합동 공동위원회'를 구성하고 8일부터 오는 15일까지 8일간 1차 성금 모금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모아진 성금과 구호물품은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에 전달할 예정이다.

반강진 사회단체연합회장은 "화재로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얼굴에서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상실감이 느껴졌다"며 "피해 주민들이 조속히 기운을 내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공동위원회에서 온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유두석 군수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이 하루 빨리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성군은 민원봉사과에 자율모금함을 설치했으며 산불 피해 주민 돕기에 뜻이 있는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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