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연에 스미는 매화 감성

송대성 개인전 16일부터 유·스퀘어 문화관 금호갤러리

2019년 05월 12일(일) 15:19
‘스며들다-여행’
[ 전남매일=광주 ] 이연수 기자 = 홍매, 백매, 녹매화의 본연의 빛깔을 넘어 색을 통해 정서를 표현하고 감성을 전달하는 전시회가 마련된다.

장흥 출신 송대성 작가의 16회 개인전이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유·스퀘어 문화관 2층 금호갤러리에서 열린다.

송 작가는 ‘심연에 스미다’란 주제로 한지를 이어붙여 하나의 화면으로 제작한 작품 ‘스며들다-여행’ 등 20여점을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전시 작품들은 100호에서 1,000호까지 대작들이다.

송 작가는 “하나의 매화에 다양한 색채를 투영시켜 매화꽃의 본질보다는 현대인의 감성이 반영된 새로운 미의식을 화폭에 담았다”며 “음을 상징하는 나무와 양을 상징하는 꽃송이에는 여러 색깔을 물들이면서 음과 양의 조화를 표현했다”고 말했다.

한편, 송작가는 조선대 미술대학 한국화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 재학 중이며 그동안 15회 개인전과 다수 단체전에 참여했다. 현재 선묵회, 수묵회, 천관회원으로 활동중이다.
/이연수 기자         이연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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