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아트오늘회’ 22회 회원전

15일까지 광주시청 시민홀서 작품 60여점

2019년 05월 12일(일) 15:22
마혜경 작 ‘행복한 휴식’
[ 전남매일=광주 ] 이연수 기자 = 무등아트오늘회(회장 정원석) 제22회 회원전이 오는 15일까지 광주시청 1층 시민홀에서 열리고 있다.

무등아트오늘회는 1976년 1월 당시 전남매일신문 디자인실장을 맡고 있던 서원길씨가 광주지역 디자이너들과 뜻을 모아 ‘무등그래픽디자인회’로 발족했으며 그해 4월 광주학생회관 전시실에서 창립전을 가졌다.

특히 무등그래픽서화오늘전회는 그래픽 디자인이 생소하던 무렵 이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산파역할을 수행해 냈다.

단체는 1990년대 후반 17번째 전시를 끝으로 휴식에 들어갔다가 지난 2015년 무등그래픽서화오늘전회로 이름을 바꾸고 18번째 회원전을 열었다. 2016년과 2017년에는 목포와 순천에서 각각 회원전을 열었고 올해 ‘무등아트오늘회’로 이름을 다시 바꿨다.

이번 전시에는 강맹순, 강순애, 김우진, 김지영, 김홍식, 마혜경, 박근수, 박순덕, 서원길, 이경현, 이정자, 장복자, 정기문, 정기석, 정원석, 최승우, 황윤수씨 등 17명의 회원이 서양화, 동양화, 민화, 서예, 사진, 시각디자인, 디지털 일러스트레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60여점을 선보인다.

정원석 회장은 “1976년 창립 당시의 정신과 역사를 잊지 않고, 오늘을 내일의 자양분으로 삼아 더욱 노력하겠다”며 “무등아트오늘회가 과거와 현재를 중심으로 미래의 예술적 쉼터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연수 기자         이연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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