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바다를 넘어 우수인재 양성에 두 손을 맞잡다

훈련함 타고 제주항에서, 해양경찰교육원-제주대 업무협약

2019년 05월 16일(목) 17:00
해양경찰교육원과 제주대학교가 지난 15일 우수인재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해양경찰교육원 제공
[전남매일=동부취재본부] 우성진 기자= 해양경찰교육원은 지난 15일 오전 제주항에서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해양영토 수호의 중요한 거점인 제주에서 경·학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결식은 해양경찰에서 세 번째로 큰 훈련함에서 진행됐다. 여수신항을 출발, 제주바다를 건너온 훈련함은 항해실습훈련을 병행하며 하루 전날 제주항에 입항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해양주권 수호와 해양 법질서 확립을 위한 인재양성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위해 적극 협력한다. 뿐만 아니라,공통 관심사항에 대한 세미나와 학술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고명석 교육원장은 제주대 해양산업경찰학과 학생 80여명을 훈련함으로 초청해 ‘바다에서 만난 이야기’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가졌다. 고명석 원장은 이날 강연에서‘문순득’이란 잘 알려지지 않은 역사적 인물을 화두로 꺼내며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해양경찰교육원 관계자는“해양경찰이 2년 전부터 지역별로 우수 인재를 채용하고 있다”며“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미래의 해양경찰을 이끌어 갈 제주지역 젊은이들이 고향에서 근무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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