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기차 전용 정비 작업장' 오픈

남광주센터에 ‘EV 워크베이’ 구축
쏘울EV 출시 맞춰 차량점검 편리

2019년 05월 19일(일) 17:03
기아자동차는 니로 EV, 쏘울 부스터 EV 등 전기차 출시에 발맞춰 전기차 고객의 차량 점검 용이성을 높이고 작업 편의성을 확보하기 위해 서비스 협력사 오토큐에 전기차 정비 작업장 ‘EV 워크베이(EV Workbay)’를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사진은 광주 남광주 서비스센터에 문을 연 ‘EV 워크베이’ /기아차 제공모습.
[전남매일=광주]송수영 기자=기아자동차가 남광주서비스센터에 국내 최초로 ‘전기차 전용 정비 작업장’을 구축했다.

특히 기아차 광주공장에서 생산하는 쏘울 부스터 EV 등 전기차 출시와 발맞춰 정비 작업장이 문을 열어 지역 고객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19일 기아자동차(주)는 쏘울 부스터 EV, 니로 EV 등 전기차 출시에 발맞춰 전기차 고객의 차량 점검 용이성을 높이고 작업 편의성을 확보하기 위해 서비스 협력사 오토큐에 전기차 정비 작업장 ‘EV 워크베이(EV Workbay)’를 광주를 비롯해 전국 6개소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EV 워크베이’는 현재 광주 남광주 서비스센터를 포함해 ▲천안아산서비스(아산) ▲비전점(평택) ▲서김해서비스(김해) ▲원스탑종합자동차(부산) ▲마포국도서비스(서울)까지 전국 6개소 오토큐에 설치돼있다.

기아자동차는 올해 말까지 전기차 정비 작업장인 ‘EV 워크베이’를 ▲대광공업사(충주) ▲현대공업사(청주) ▲증평점(증평) ▲신암점(대구) ▲동홍점(제주)에 추가로 구축하고, 신규 인가 오토큐 사업장부터는 필수적으로 설치해 전기차 소유 고객들에게 더욱 전문적이고 신속한 차량 점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아자동차는 맞춤형 다용도 작업대, SST(특수공구), PPE(개인보호장구), 절연 바닥재 등으로 ‘EV 워크베이’를 구성해 엔지니어들이 더욱 효율적으로 차량을 정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전기차 보급이 활발한 데 비해 전기차 전용 정비 인프라는 부족해 고객들이 겪을 불편에 공감했다”라고 ‘EV 워크베이’ 구축 취지를 밝히며 “앞으로 전기차 정비 인프라를 더욱 확대해 고객들이 전문적인 차량 점검 서비스를 손쉽게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아자동차는 올해 상반기까지 전기차 급속충전기 21기를 오토큐에 추가 설치하는 등 전기차 운영을 위한 인프라 확충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전기차 안심 출동 서비스’를 실시해 전기차 운행 중 배터리 방전으로 주행이 어려운 고객들에게 연 4회, 편도 80km 한도 내에서 원하는 장소까지 무상 견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광주시와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지난 2월 기준으로 광주에 등록된 전기차는 1,449대다. 광주시는 올해 보조금 330억 원을 편성해 전기차 1074대, 수소차 346대를 추가로 보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2020년에는 수소·전기차 약 3,000여 대가 광주시 도로 위를 달릴 것으로 보인다./송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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