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매일은 1989년 창간 이래 ‘진실의 편에 서고 향토를 사랑하며 문화를 꽃 피운다’는 사시에 걸맞게 독자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 여론을 선도하며 우리 지역의 대표신문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또한, 전남매일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면서 지역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언론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오랜 세월 차별과 소외로 아파했던 광주가 사회대타협과 상생으로 ‘광주형 일자리’라는 새로운 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산업불모지 광주가 혁신과 변화를 거듭하면서 인공지능, 빅데이터, 수소경제를 어느 도시보다 선도적으로 추진하면서 대한민국의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고 있습니다.

세계 스포츠인의 이목이 광주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16일 앞으로 다가온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하계·동계올림픽, 월드컵, 세계육상대회와 더불어 세계 5대 메가 스포츠 대회 중 하나입니다. 이번에 광주에서 수영대회를 성공개최하면 대한민국은 독일·일본·이탈리아에 이어 5대 메가 스포츠를 모두 개최한 4번째 국가가 됩니다. 대한민국이 진정한 스포츠 강국으로 자리매김하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광주를 대한민국의 미래로 우뚝 세우겠습니다. 평소 지역여론을 선도해 온 ‘전남매일’이 지역민의 지혜와 역량을 결집하는 데 힘을 보태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