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공사는 8일 삼복더위를 맞아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여름 나기 삼계탕 나눔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도시공사는 이날 금호·쌍촌·하남 영구임대아파트 3곳 200여명의 어르신들을 초청해 삼계탕을 제공했다.

행사에는 우산빛여울채(하남시영) 공동체재생 시범사업 일환으로 청년주거공간 2호점 개소식에 참석한 정종제 광주시 행정부시장과 도시공사 임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노경수 광주도시공사 사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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