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버섯종균배양센터 준공

1일 4만병 규모 연중공급…농가 경쟁력 강화

2019년 07월 10일(수) 18:29
해남군은 최근 마산면 해남버섯(주)에 버섯종균배양센터를 건립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해남군 제공
[전남매일=해남]박병태 기자=해남군이 버섯종균배양센터를 건립, 종자산업 기반을 구축했다.

10일 해남군에 따르면 총 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마산면 해남버섯(주)에 버섯종균배양센터를 건립하고 전날 준공식을 가졌다.

센터는 배양실 등 2,970㎡ 규모이며, 종균생산기계 등 첨단자동화 설비를 갖췄다.

센터에서는 1일 4만병 규모의 새송이 및 느타리버섯 종균 생산이 가능해 종균 수요량을 외부에 의존해 왔던 관내 버섯재배 농가에 신선한 종균을 보급할 수 있게 됐다.

또 유통비용을 절감, 농가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우량품질 버섯종균을 효율적으로 증식·보급 할 수 있는 최신 기반시설이 구축돼 현재 월 10톤 수준의 해외 수출을 확대하는 등 버섯농가 경쟁력 강화도 기대된다.

버섯종균배양센터 건립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우수종묘 증식 보급기반구축사업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됐다.

현재 해남군에서는 43농가, 4.4ha 면적에서 연간 2,500톤의 병버섯 및 느타리 버섯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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